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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실체가 없는 ‘두려움’을 극복하게 해주는 책!
    어느 날 사자가 방에서 나간 뒤, 호기심 많은 소년이 사자의 방에 들어옵니다. 문밖에서 소리가 들리자 소년은 사자가 돌아온 줄 알고 얼른 침대 아래에 숨었습니다. 하지만 방에 들어온 건 또 다른 소년이었죠. 두 번째 소년도 문밖에서 소리가 들리자 깜짝 놀라 천장의 전등으로 재빨리 도망갑니다. 정작 방에 들어온 건 소녀였는데 말이에요. 개와 새들이 차례로 사자의 방에 들어설 때마다 모두 사자가 돌아온 줄 알고 두려움에 벌벌 떱니다. 그리고 사자가 정말로 방에 들어왔어요. 방에 숨어 있던 친구들에겐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곧 이 방으로 사자가 들어올 거야』는 ‘사자의 방’이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벌어진 이야기로, 실체 없는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사자가 실제로 등장하지 않았지만 사자의 모습을 상상하며 두려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실체가 없는 것에도 곧잘 두려움을 느끼는 우리 아이들의 심리를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판화 기법을 이용한 그림체는 독특하면서도 정갈한 느낌을 주며, 아이들의 예술적 감각을 키워줄 것입니다.
출판사 보도자료 전문소개  ( 출판사 보도자료는 이 그림책을 만든 목적을 전하는 귀한 자료입니다. 독자의 예리한 기준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2015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라가치 상 수상작
이 책은 2015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라가치 상 픽션 부문 수상작입니다. 심사평에서 “방에 숨어 벌벌 떠는 존재를 두려움을 모르는 용감한 사자로 그리며 통쾌한 반전의 재미를 선사한다. 우아하면서도 간결한 그림은 개성이 넘치며 신선하다”는 찬사와 함께 “반복되는 운율이 매력적인 최고의 스토리”라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실체 없는 막연한 두려움에 관한 지혜로운 이야기
아이들은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두려움을 많이 느낍니다. 뚜렷한 이유가 있는 두려움도 있지만, 특별한 실체가 없는 두려움을 느낄 때도 많습니다. 실체 없는 두려움은 아이의 심리를 위축시키고 소심하게 만들곤 합니다. 이 책은 바로 이 실체가 없는 두려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실체를 모르기 때문에 느끼는 두려움은 사실 그 실체를 알고 나면 피식 웃음이 날 정도로 아무것도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두려움이 두려움을 더욱 키우는 것이지요. 이 책을 읽고 나면 내가 두려움을 느끼던 많은 상황이 사실은 그럴 필요가 없었다는 깨달음을 줄 것입니다.

반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무서운 사자가 방에서 나간 뒤, 두 명의 소년과 소녀 한 명 그리고 개와 새들이 차례로 방에 들어섭니다. 문밖에서 작은 소리가 날 때마다 모두들 사자가 방에 다시 들어오는 줄 알고 두려움에 벌벌 떨지요. 하지만 정작 방에 들어온 건 사자가 아닌 해를 끼치지 않는 존재들이었어요. 마지막에는 가장 큰 두려움의 대상인 사자조차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는 이야기로 이어지며 반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개성이 넘치는 강렬한 그림체
어린이책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했던 개성 넘치는 그림 또한 이 책을 더욱 빛나게 해 주는 요소입니다. 판화 기법을 이용해 그려진 그림은 우아하고 단순하면서도 고전적인 스타일로, 아이들의 예술적 심미안을 더욱 깊어지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그림작가 정보
  • 아드리앵 파를랑주(Adrien Parlange)
  • 저자 아드리앵 파를랑주는 프랑스 오베르뉴 지방에서 태어나 파리에서 자랐다. 대학에서 그래픽아트를 공부했고, 광고 회사에서 잠시 일하기도 했다. 지금은 영국 왕립예술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다. 그림책 《퍼레이드》를 냈고, 이 책 《곧 이 방으로 사자가 들어올 거야》로 2015 볼로냐 라가치 상 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글작가 정보
  • 아드리앵 파를랑주
번역가 정보
  • 박선주
  • 세종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번역과에서 공부했습니다. 2년여 동안 출판사 편집부에서 다양한 내용의 영어, 불어, 한국어로 된 글들을 접하다가 1년 전부터 번역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번역한 책들로는 아동그림책 《금발머리와 곰 세 마리》, 《아기돼지 삼형제》, 인문교양도서 《철학에 입문하기》, 《사물들과 철학하기》, 《영화의 목소리》 등이 있으며, 지성과 감성을 깨우며 삶에 여유와 재미를 주는 모든 글들을 사랑하고, 특히 소설과 에세이, 아동문학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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