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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펄시는 엄청나게 큰 거짓말을 했고, 그 거짓말은 거짓말 괴물로 변했어요!

    펄시의 할머니는 뜨개질을 좋아했어요. 할머니는 펄시에게도 알록달록한 스웨터를 떠 주었지요. 하지만 펄시는 스웨터가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자기 대신 강아지에게 스웨터를 입혔어요. 그런데 강아지가 산책을 하던 중에 스웨터가 아주 엉망이 되고 말았어요. 물에 젖고, 진흙이 잔뜩 묻어 버렸지요. 스웨터는 아주 못 쓰게 되었고, 펄시는 스웨터를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집에 돌아온 펄시에게 엄마는 스웨터가 어디에 있냐고 물었어요. 그러자 펄시는 자기도 모르게 스웨터를 잃어버렸다고 거짓말을 했어요.
    자기 방으로 돌아온 펄시는 방 한쪽에서 이상하게 생긴 것을 발견했어요. 그건 털북숭이에, 작고, 푸르스름한 괴물이었어요. 괴물은 말했어요. “난 너의 거짓말 괴물이야!”
    펄시가 자기 거짓말을 감추면 감출수록 거짓말 괴물은 점점 커졌어요. 나중엔 아주 거대해졌고, 결국 펄시를 꿀꺽 삼켜 버렸어요. 어떻게 해야 펄시가 거짓말 괴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요?
    출판사 리뷰
    거짓말은 감출수록 점점 더 커져요. 어쩌면 내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나도 모르게 거짓말이 나올 때가 있어요. 거짓말을 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던 것은 아닌데, 불쑥 거짓말이 먼저 나오기도 해요. 그럴 때 바로 자신의 거짓말을 고백하고 사과하는 것은 좀 어려운 일이에요. 용기가 필요한 일이지요.
    『거짓말 괴물』 속의 펄시도 자기 잘못을 감추려고 불쑥 거짓말을 했어요. 거짓말이 나쁜 거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펄시의 마음도 불편했어요. 하지만 거짓말이었다고 곧바로 고백할 용기는 나지 않았지요. 펄시가 거짓말을 감추려고 할수록 펄시의 거짓말 때문에 나타난 거짓말 괴물은 점점 더 커졌어요. 나중에는 펄시를 꿀꺽 삼켜 버릴 정도로 거대해졌지요.
    어쩌면 거짓말 괴물은 늘 우리 곁에 있는지도 몰라요. 거짓말을 하고 나면 그 거짓말을 감추기 위해 또 다른 거짓말이 필요하고, 하나둘씩 늘어난 거짓말이 때로는 눈덩이처럼 불어나 있기도 해요. 그렇게 불어난 거짓말은 나의 마음을 몹시 괴롭게 하지요.
    눈덩이처럼 불어난 무거운 거짓말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은 펄시가 거짓말 괴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과 똑같을 거예요. 바로 진실을 고백하고, 거짓말을 한 사람에게 사과하는 것…….
    거짓말이 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온다면 거짓말 괴물을 떠올려 보세요. 나를 꿀꺽 삼켜 버리고 말 거짓말 괴물과 함께하는 것보다는 진실을 이야기하는 게 훨씬 좋을 거예요.
그림작가 정보
  • 레베카 애쉬다운
  •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영국 스트라우드에서 살고 있습니다.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대학에서 공부한 뒤, BBC의 게임 일러스트레이터, 웹과 인쇄, 모션 그래픽 디자이너 등의 일을 했습니다. 이후 그림책 작가의 길로 들어와 지금은 글과 그림을 함께 작업하고 있습니다.
번역가 정보
  • 이정은
  • 대학에서 아동복지학을 전공했습니다. 출판사에서 일하며 [유아 영어 말하기 자신감 프로그램], [큰 그림 동화로 배우는 영어 읽기 프로그램] 등을 기획 및 개발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유익한 해외 그림책을 소개하며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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