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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세계를 대표하는 면 요리에는 무엇이 있을까?
    국수 한 그릇부터 시작해서 나라별 면 요리를 알아보자!

    음식 안에는 그 나라의 문화와 전통이 담겨 있다. 『세계 면 요리 경연 대회』 에서는 음식 중에서도 특히 면(국수)을 주제로 하여 문화가 음식에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지 보여 주고, 나라마다 다른 재료와 조리 방법을 통해 다양한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려 준다. 지중해에 돌출되어 있는 반도와 그 부근의 섬으로 이루어진 이탈리아는 지역의 특성답게 해산물 요리가 잘 개발되어 있다. 그래서 이 나라 사람들은 해산물 스파게티나 봉골레 스파게티를 즐겨 먹는다. 그리고 국수를 처음 개발한 중국은 오랫동안 국수를 먹어 온 역사만큼 다양한 면 요리를 개발해 왔다. 볶음 쌀국수인 차오미엔, 얼큰한 해물로 국물 맛을 낸 짬뽕, 닭고기 육수로 맛을 낸 기스면, 부드러운 사골 육수에 고기를 찢어 넣은 우육면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이 책의 이야기는 담희의 할아버지 국숫집에서부터 출발하지만 국수와 비교되는 세계의 다양한 면들을 차례차례 만날 수 있다. 할아버지 국숫집 주변에 하나둘씩 생기기 시작한 파스타 집, 중국집, 소바 전문점, 태국 요리 전문점을 담희와 아빠가 돌아다니며 먹어 보고 정보를 엿듣는 식으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각 나라별 특색에 맞게 개성 있는 면 요리들을 겪어 보면서 음식의 다양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오랜 전통의 할아버지 국숫집과 세계 각국의 면 요리 음식점의
    맛과 만드는 법을 비교해 본다!

    담희의 할아버지는 대대손손 국숫집을 운영해 왔는데 요즘 들어 사람들 입맛이 다양한 면 요리에 적합하게 바뀌자, 담희 아빠는 국수로 호황을 누리던 시절은 끝이 났다고 씁쓸해한다. 하지만 담희는 할아버지의 국수가 여전히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며 다른 면 요리와 국수 요리를 비교해 본다. 빨간 토마토 빛깔의 포모도로 스파게티를 먹고는 매콤달콤새콤한 비빔국수를 떠올리고, 짭조름한 간장 냄새가 코끝을 찌르는 차오미엔을 먹을 땐 할아버지의 특제 간장 소스로 비빈 간장 비빔국수를 떠올린다.

    담희는 국수를 좋아하지만 담희 아빠는 스파게티와 차오미엔을 좋아하고, 지나가는 아저씨 들은 모리소바와 팟타이가 맛있다며 서로 말다툼을 하자, 급기야 이곳에선 ‘세계 면 요리 경연 대회’가 열리게 된다.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맛이 다르고 독특한 각 나라 면 요리를 한 자리에서 맛보고 평가하자는 것이다. 만드는 방법과 재료도 다 제각각이고 사람들마다 입맛도 다른데 경연 대회의 우승자를 가리는 일은 쉽지 않다. 한편, 담희는 할아버지의 전통 있는 국숫집이 예전의 명성을 찾기를 간절히 바란다. 아무리 사람들 입맛이 바뀌고 음식의 유행이 달라진다 해도 오랫동안 먹어 온 옛날 그 맛의 국수를 사람들이 알아봐 줄 것이라는 믿음에서다. 담희의 응원 속에 할아버지의 오래된 국숫집과 새롭게 등장한 세계 면 요리 전문점의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어린이의 호기심을 채워 주는 저학년 지식 그림책,
    스콜라 꼬마지식인 시리즈

    유아 그림책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갑자기 글이 많은 동화나 정보책을 접하게 되면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스콜라 꼬마지식인’은 이런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그림과 구성이 다채로운 지식 그림책이다. 유아 그림책처럼 장면마다 그림이 꽉꽉 들어차 있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의 정보량이 담겨 있다. 이 시리즈는 사회, 문화, 환경, 인성, 경제, 과학 등의 분야를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 중에서 주제를 선별한 뒤, 그 주제에 맞는 적절한 이야기와 그림을 넣었다. 이번에 나온 『세계 면 요리 경연 대회』 는 음식에 관한 책이고, 후속 권도 계속 붙여 나갈 계획이다.
그림작가 정보
  • 조승연
  •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프랑스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칼날 눈썹 박제가] [거문오름의 동굴들] [델타의 아이들] [어린이가 어린이를 돕는다] [행복, 그게 뭔데?] [탄탄동 사거리 만복 전파사] 등이 있습니다.
글작가 정보
  • 강민경
  • 저자 강민경은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을 공부했다. MBC 창작동화공모에 장편동화가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현재 대학에서 문학을 가르치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 《100원이 작다고?》 《부낭자가 떴다》 《2학년 6반 고길희 선생님》 《까만 달걀》 《아드님, 진지 드세요》 《꽃골학교 아이들》 《아이떼이떼 까이》 《홍길동전》 《우적우적, 쇠붙이 먹는 괴물》 《버림받은 공주, 아버지를 살리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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