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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어린이책 연감 2010
  • 그림작가
  • 글작가 한국어린이책연구소
  • 페이지 348
  • 출판사 나무늘보
  • 발행일 2011-05-04
  •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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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201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나온,
    우리나라 작가들이 쓰고 그린 그림책과 창작 이야기책을 한자리에 모은 연감 형식의 서평지

    『한국 어린이책 연감 2010』에는 우리나라 어린이 책 출판 동향을 살펴보고, 2010년 우리나라 창작 이야기책과 그림책에 담긴 작가들의 목소리를 통해 어린이 책의 흐름을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작가로, 독자로 어린이 책에 대한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어린이 책이 나아갈 새로운 길을 모색해볼 수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한 시대의 어린이 출판물은 그 시대를 읽는 거울이면서, 아이들 정신에 풍요로운 젖줄이기도 합니다.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주는 문화적 자산이기도 합니다. 나아가 그 시대의 출판물을 통해서 당대 아이들의 삶과 문화, 작가들의 의식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그것을 토대로 새로운 출판문화를 창출해가는 바탕이 되기도 할 것입니다. 이 책에 소개한 우리 창작 저작물은 수많은 외국 문학과의 변별성을 찾아내고 우리 고유의 정서와 문화를 파악하는 기본 자료가 될 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우리만의 장점과 단점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어린이책비평가 조월례

    짧은 역사에도 세계에서 인정받는 우리나라 어린이 책
    어린이들이 가장 받기 싫은 선물 중 1위가 책이라고 한다. 왜 어린이들은 책을 선물로 받기 싫어할까? 재밌는 게임기, 컴퓨터 제품이 많아져서일까? 어른들이 어른들의 입장에서 만든 어린이 책이, 재미없어서는 아닐까. 우리나라 창작 동화의 역사는 100년이 채 되지 않는다. 본격 그림책 역사는 더욱 짧다. 그렇지만 2011년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는 『거짓말 같은 이야기』, 『마음의 집』 같은 한국 그림책이 라가치상을 받기도 한다. 짧은 역사지만 우리 어린이 책이 외국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현상이다.

    2010년 우리나라 어린이 책에 담긴 목소리
    2010년 겨울, 어린이 책에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한국 어린이 책을 기록해 보고자 마음을 모은 결과물이 바로 『한국어린이책연감 2010』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 어린이 책 출판 동향을 살펴보고, 2010년 우리나라 창작 이야기책과 그림책에 담긴 작가들의 목소리를 통해 어린이 책의 흐름을 기록하였다. 또한 작가로, 독자로 어린이 책에 대한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어린이 책이 나아갈 새로운 길을 모색해보는 자리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어린이 책을 연구하는 한국어린이책연구소(대표 조월례)와 어린이책 비평가, 편집자, 작가 들이 모여 2010 한국어린이책연감위원회를 구성하고, 2010년 한 해 발간된 한국 어린이 책 전체를 정리한 것이다.

    기성작가의 새로운 시도와 신인작가의 성실함이 돋보이는 이야기책
    2010 이야기책의 동향과 흐름은 〈2010 이야기책 동향〉, 〈어린이문학에 불어오는 새로운 바람〉, 〈어린이를 소외시킨 어린이문학〉, 〈2010년 출간된 역사 동화 살피기〉를 통해 짚어볼 수 있다. 〈주목하는 작가〉에서 『검은 바다』의 문영숙 작가, 『오메 할머니』·『나의, 블루보리 왕자』의 오채 작가, 『봉주르, 뚜르』의 한윤섭 작가를 만날 수 있고, 책 속에 숨어있는 작가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2010 한국어린이책연감위원회 집필자들의 서평으로 『로봇의 별』, 『마지막 이벤트』, 『매』, 『곰의 아이들』, 『굿모닝, 굿모닝?』같은 주목할 우리 이야기책 22권도 담겨있다.

    내용의 폭이 넓어지는 만큼 다양해지는 그림책
    2010년 우리나라 그림책은 독자층이 어린이에서 청소년, 어른으로 확대되면서 그림책의 등장인물과 소재가 다양해지고, 젊은 작가들의 등장과 함께 표현방식도 새로워졌다고 한다. 〈정보 그림책, 멀티미디어와의 교량〉, 〈2010년 국내 창작 그림책 속 주목할 만한 캐릭터들〉, 〈일러스트레이터 양성 시스템과 세대교체〉를 통해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주목하는 작가〉에서는 『씩씩해요』를 지은 전미화 작가, 『창릉천에서 물총새를 만났어요』를 지은 이우만 작가가, 그림책 밖 숨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작가가 말하는 주목할 시리즈〉에는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을 그린 이억배 작가가 소개하는 한·중·일 공동 프로젝트「평화 그림책」시리즈와 「옥이네 이야기」시리즈(보리)의 전혜란 작가가 말하는 『할머니, 어디 가요?』 전권의 제작 과정과 책에 담고자 했던 이야기들도 실려 있다. 〈주목할 우리 그림책〉에는 2010 한국어린이책연감위원회 편집진과 일러스트레이터 2인, 어린이 책 평론가 1인이 모여 선정한, 『꼭두랑 놀자』, 『나를 찍고 싶었어!』, 『달 샤베트』, 『뿅가맨: 마음을 지켜라!』를 비롯한 22권을 서평과 함께 담았다.

    한국어린이책연감 2010
    『한국어린이책연감 2010』을 만들면서 수집한 2010년 한 해 동안 나온 이야기책과 그림책의 목록은 각각 〈100자로 읽는 우리 이야기책 2010〉과 〈100자로 읽는 우리 그림책 2010〉에 100자 서평과 함께 가나다순으로 수록하고, 본문에 언급된 책은 페이지를 함께 적어 찾아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2010년 우리나라 어린이 이야기책과 그림책의 발자취
    이 책은 우리나라 어린이 출판물에 대한 전체 통계가 잡히지 않는 상황에서 서울의 대형서점과 인터넷 서점을 검색하여 책 목록므 만들고,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한 공을 들인 책이다. 일부 발견하지 못하고 빠진 것도 있을 수 있지만, 201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어린이 이야기책과 그림책이 어떤 발자취를 남겼는지 한 권으로 살펴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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