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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초현실주의의 왕’ 달리가 초대하는 꿈속 세계
    [기억의 지속] 탄생 이야기

    [기억의 지속]은 달리의 대표작을 넘어 초현실주의를 상징하는 작품입니다. 작품 속 녹아내리는 시계는 한 번 보면 잊히지 않는 그야말로 걸작이죠. 휘거나 접을 수 있는(플렉시블) 전자 기기 또한 녹아내리는 시계를 따라 만들었는지도 모릅니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영향을 미칠 만큼, 충격적인 걸작 [기억의 지속] 탄생 이야기는 『꿈꾸는 몽상가 달리의 녹아내리는 시계』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권말에는 달리의 생애와 [기억의 지속]에 숨겨진 이야기로 한층 더 깊이 작품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림 배경이 된, 달리에게 영향을 준 예술가의 작품과 달리의 초현실주의 작품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상상이 넘치는 초현실주의 작품의 해설을 담아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풀어 줍니다.
출판사 보도자료 전문소개  ( 출판사 보도자료는 이 그림책을 만든 목적을 전하는 귀한 자료입니다. 독자의 예리한 기준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세상에서 가장 엉뚱한 화가를 꼽으라면,
세상에서 가장 창의적인 화가를 꼽으라면,
세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예술가를 꼽으라면,
단 한 사람 ‘살바도르 달리’일 겁니다.”

콧수염을 올리니 ‘달리’ 보이네요?
“매일 아침 일어날 때마다 내가 살바도르 달리라는 사실에 최고의 희열을 느낀다.”

남들이 상상하지도 못하는 길을 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두가 말도 안 된다고 고개를 저어도 탁월한 재능과 노력으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기존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사람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가리켜 ‘천재’라고 부릅니다. 인류의 발전사는 이런 천재들의 활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무엇이 그들을 천재로 만들었을까요? 무엇이 그들을 엄청난 걸작을 남길 수 있게 만들었을까요?

달리는 바싹 올린 콧수염처럼 하늘을 찌르는 자신감 하나로 예술계를 평정합니다. 강아지 대신 개미핥기를 산책시키고, 우주복을 입고 강연에 나올 때도 당찬 모습을 보였습니다. 만약 달리가 살던 시대에 SNS가 있었다면 분명 인플루언서였을 겁니다. 외모부터 남다른 달리의 자신감은 부단한 노력과 천재적인 실력에서 나옵니다. 다재다능한 재능의 소유자로, 그림뿐 아니라 영화, 사진, 조각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노력과 실력을 겸비한 진정 자신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지요. 일생의 우여곡절을 극복하고 언제나 당당하려고 노력했던 그의 행보는 현대인에게도 놀라움과 재미를 선사합니다.


내일은 오늘과 ‘달리’ 보내고픈 당신에게
“나는 이상하지 않다. 단지 평범하지 않을 뿐이다.”

20세기 최고로 별난 화가 살바도르 달리는 어릴 적부터 남달랐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살바도르’는 죽은 형의 이름이었습니다. 부모님이 달리를 형의 환생이라 믿고 같은 이름을 물려주었습니다. 달리는 형이 아닌 온전한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엉뚱한 행각을 일삼았습니다. 형에게 느끼는 열등감이 달리를 자신만의 예술 세계에서 주인공이 되도록 이끌었을지도 모릅니다. 미술 작품 또한 부모님에게 인정받길 원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일 수 있습니다. 기인에 가까운 심리 상태와 미술에 대한 집착은 그를 초현실주의로 초대하였습니다.

〈기억의 지속〉은 가장 널리 알려진 20세기 작품 중 하나입니다. 풍경화, 정물화, 초상화 세 가지 유형이 한데 어우러진 독특한 그림입니다.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는 ‘변화하고 있음’입니다. 단단했던 고체 시계가 흐물흐물하게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이 변화는 꿈에서만 가능한 일입니다. 그는 꿈을 정밀한 사진처럼 묘사합니다. 초현실주의에서 강조하는 꿈의 힘을 나타내죠. 지금 봐도 파격적인 이 그림은 당대 미국에 초현실주의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결국 달리는 ‘초현실주의의 왕’이 되었지요.


방법을 ‘달리’하면 초현실주의에 가까워져요
“나는 초현실주의 그 자체다.”

꿈의 힘은 강력합니다. 그래서일까요? 꿈을 그린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은 한 번 보면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달리는 끊임없이 새로운 소재를 탐구하다 입체파 피카소의 영향을 받아 낯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그런 그를 꿈의 세계로 안내한 사람은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입니다. 프로이트는 정신적 문제를 겪는 환자의 꿈을 분석하여 무의식을 찾으려 노력하였습니다. 인간의 내면 심리가 꿈으로 나타난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달리는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을 읽고 굉장한 발견을 합니다. 자신이 겪고 있던 정신적 불안을 꿈으로 해석하고 극복하고자 했지요. 침대 근처에 이젤을 두고, 잠에서 깨자마자 꿈에서 본 내용을 그릴 정도로 환상의 세계에 집착했습니다.

달리는 결국 ‘꿈’이 가장 창의적이라 결론 짓습니다. 그의 작품은 현실에서 찾을 수 없는, 꿈에서 만난 기이한 장면을 우리 눈앞에서 선사합니다. 그래서 신비하고 기묘하고 때론 두려운 기분이 들기도 하지요. 어린이 독자는 꿈속에서 겪었던 두려움을 마주하고 해소하는 카타르시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상상이 넘치는 달리의 초현실주의 작품에서 달리처럼 상상하는 법을 배울 수도 있죠. 달리가 초대하는 꿈속 세계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상상의 꿈을 펼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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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작가 정보
  • 홍익대 미술대학 회화(서양화)과를 졸업. 현재 어린이를 위한 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며,그림책작가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책으로는 어린이교양서 [잘생긴명화, 못생긴명화]와 창작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이 있다. 그린 책으로는 『색깔이 뱅글뱅글』,『뮤직가이드북-모차르트』, 『브룬겔선장의 모험』 등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The Wall)으로 유네스코 아시아센터 주최 16회 노마국제그림책콩쿠르에서 "Runner-up" 상을 받았고, 제1회 CJ그림책축제에서 일러스트레이터 50인에 뽑혔다.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은 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권장도서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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