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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에이바는 토요일을 손꼽아 기다린다. 일주일 중 6일을 일하는 엄마가 유일하게 쉬는 날이기 때문이다. 이 소중한 토요일에는 해야 할 것들이 참 많다. 도서관에 가서 이야기 시간에 참여해야 하고, 미용실에 가서 새 헤어스타일로 꾸며야 하며, 한적한 공원 잔디밭으로 소풍을 가야 한다. 그리고 특히 이번 토요일은 하룻밤만 열리는 인형극을 보러 가야 해서 더욱 중요하다. 하지만 이야기 시간은 취소되고, 새 헤어스타일은 망가졌으며, 공원 잔디밭은 사람이 너무 많아 편히 쉴 수가 없다! 게다가 가장 기대했던 인형극마저 엄마가 입장권을 집에 두고 오는 바람에 못 보게 되는데… 에이바와 엄마는 이 토요일을 잘 보낼 수 있을까?
출판사 보도자료 전문소개  ( 출판사 보도자료는 이 그림책을 만든 목적을 전하는 귀한 자료입니다. 독자의 예리한 기준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뉴욕공립도서관〉〈시카고공공도서관〉 올해 최고의 책
★〈커커스 리뷰〉〈패어런츠 매거진〉〈아마존〉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올해 최고의 그림책
★〈혼북〉 팡파르 선정도서

“간결하면서도 진심 어린 이야기가 마음을 끌어당긴다.” -〈북리스트〉
“특별하고 정말 멋지다.” -〈커커스 리뷰〉

▶칼데콧 수상 작가 ‘오게 모라’가 선사하는
‘워킹맘’과 딸의 아주 특별한 토요일!
토요일을 기다리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누구나 토요일을 잔뜩 기대하고 기다리면 산다.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여기, 일하는 엄마를 둔 한 아이가 있다. 일요일마저도 일해야 하는 엄마는 ‘워킹맘’이자 ‘싱글맘’이다. 그러니 아이는 오직 토요일 하루만 엄마와 함께할 수 있다. ‘칼데콧 상’ 수상 작가 오게 모라의 『토요일 토요일에』는 이 모녀의 아주 특별한 토요일 하루를 담은 그림책이다.
오매불망 기다려지는 토요일에 ‘에이바’는 엄마와 하고 싶은 게 너무나 많다. 그런데 쉬는 날은 왜 이렇게 짧게만 느껴지는지. 찰나 같은 토요일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엄마와 딸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모든 일은 결코 계획대로만 풀리진 않는다. 『토요일 토요일에』는 바로 이 금쪽같은 토요일에 에이바와 엄마에게 벌어지는 경쾌하고도 눈물겨운 해프닝을 담은 그림책이다. 예기치 않게 기막힌 일들을 잇달아 겪게 되는 특별한 하루를 통해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잔잔히 일깨운다.
그림책 『토요일 토요일에』는 데뷔작 『할머니의 식탁』으로 칼데콧 아너상, 에즈라 잭 키츠 상, 코레타 스콧 킹 상 등 여러 상을 휩쓸며 화려하게 등장했던 작가 ‘오게 모라’의 두 번째 작품이다. 할머니의 음식을 나눠 먹으며 이웃 간의 따스한 정을 보여 주었던 전작에 이어, 이번 『토요일 토요일에』에서는 더욱 가깝고 친밀한 엄마와 딸 사이의 애틋한 이야기를 다룬다.

▶“오늘은 특별하고 멋진 날이었어요. 엄마랑 나랑 함께 보내잖아요.”
-서로가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
에이바는 토요일을 손꼽아 기다린다. 일주일 중 6일을 일하는 엄마가 유일하게 쉬는 날이기 때문이다. 이 소중한 토요일에는 해야 할 것들이 참 많다. 특히 이번 토요일은 하룻밤만 열리는 인형극을 보러 가야 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계획했던 일들은 줄줄이 어긋나 버리고, 가장 기대했던 인형극마저 엄마가 입장권을 집에 두고 오는 바람에 못 보게 된다. 토요일을 망쳤다고 자책하는 엄마에게 에이바는 말한다. “속상해하지 말아요, 엄마. 오늘은 특별하고 멋진 날이었어요. 왜냐하면 엄마랑 나랑 함께 보내잖아요.”
하루를 망친 것 같아도 엄마와 딸이 함께 보낸 시간은 변함이 없고, 그 사실만으로 특별하고 멋진 날이 된다. 간결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이 메시지는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공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좌절한 엄마에게 에이바가 건넨 말처럼, 일 때문에 자녀와 떨어져 있을 수밖에 없는, 그래서 늘 마음 한구석이 무거운 ‘워킹맘’들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그림책 『토요일 토요일에』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는 바로 작가의 트레이드마크인 콜라주 기법의 아름다움이다. 색색의 종이, 텍스트나 무늬가 입혀진 인쇄물, 질감이 느껴지는 아크릴 물감과 파스텔 등이 다양하게 겹쳐지며 입체감 있고 매력적인 작품이 완성되었다. 자잘한 에피소드들이 조각보처럼 이어져 우리의 일상을 이루듯, 알록달록한 조각들이 모여 에이바와 엄마의 소중한 토요일을 더욱 밝고 생동감 있게 보여 준다. 보는 이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에이바와 엄마의 특별한 토요일을 어서 만나 보자.
그림작가 정보
  • 오게 모라 (Oge Mora)
  •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스튜디오에서 그림을 그리지 않을 때에는, 부엌에서 돌아가신 할머니의 레시피로 요리하는 것이 취미이다. 공동체를 소중히 여기고, 다양한 목소리와 경험을 담아내는 따뜻한 이야기들을 만들어내는 것을 좋아한다.
     

번역가 정보
  • 신형건
  • 1965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으며 경희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새벗문학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대한민국문학상과 한국어린이도서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 『배꼽』, 비평집 『동화책을 먹는 치과의사』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다락방의 불빛』,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쌍둥이 빌딩 사이를 걸어간 남자』, 『아툭』,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 『도서관에 개구리를 데려갔어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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