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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나는 분홍색이 좋아요!” 나다움의 행복을 일깨우는 그림책

    소년 주위 모든 남자들은 크고 진한 파란색 그림자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소년은 드레스 입고 춤추기를 좋아하는 분홍색 그림자를 가졌지요. 소년은 남들과 다른 자신의 그림자를 숨기고 싶어 합니다. 새 학기가 되어 학교에 가게 되자 소년은 자신의 그림자를 숨기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마주하기로 결심합니다. 아빠의 걱정 어린 표정에도 소년은 그림자가 가장 좋아하는 드레스를 입고 학교에 갑니다. 하지만 친구들은 자신들과는 다른 그림자를 가진 소년에게 선뜻 다가가지 못합니다. 그런 친구들의 모습에 상처받은 소년에게 아빠는 이렇게 이야기하지요.

    “너의 그림자는 너야. 앞으로도 계속 분홍색이겠지. 그러니까 너의 그림자 옆에 서서 자신 있게 외쳐 보렴. 이게 나야!”

    주위 사람들과 나 자신을 비교하며 남들과 다른 모습 때문에 당황하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나답게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나는 누구인지’, ‘나는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 생각하며 이야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출판사 보도자료 전문소개  ( 출판사 보도자료는 이 그림책을 만든 목적을 전하는 귀한 자료입니다. 독자의 예리한 기준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겨울왕국』의 엘사를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쓰고 그린 책!
○ 『킥 스타터』 애니메이션 제작 펀딩 성공! 제작 확정
○ ‘NBC 더 투데이 쇼’, ‘ABC’ 등 언론 집중 보도
○ CBCA(최고의 아동 도서상) · ABIA(호주 출판 산업상) 노미네이트
○ 달라도 좋아!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자기긍정의 메시지!

사회가 정의하는 ‘~답게’와는 다른, 진짜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사랑하게 돕는 책 _해외 언론 서평


□ ‘나’를 있는 그대로 긍정하고 사랑하기
보통 여자아이가 사용하는 물건은 분홍색, 남자아이용은 파란색으로 구분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이런 고정관념은 “남자애가 무슨 인형 놀이를 좋아해.”, “남자애가 이 정도 참을성은 있어야지!”와 같은 차별적인 발언이나 강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어린이 용품을 성별에 따라 진열하지 않는 성 중립 법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 유아 애니메이션에 나타난 성별 고정관념에 대한 지적 등 세상은 분명 달라지고 있지만 여전히 변화는 더디기만 합니다. 사회에 만연한 성별 고정관념 속에서 아이들은 자아의식이 생기기도 전에 이미 남녀를 색으로 구분하고, 역할이나 관심사도 한정 짓게 되지요. 이 책은 이러한 사회 인식에 문제 제기를 하며 아이들도 이해하기 쉬운 글과 그림으로 다양성의 즐거움을 전합니다. 누구나 숨기고 있는 그림자가 있기에 나다움을 잃지 않고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이야기합니다. 아빠의 위로를 통해 소년은 남들과 다른 자신의 모습을 긍정하고 사랑하며 다양성을 즐기게 됩니다.

□ ‘다름’을 인정하며 조화롭게 살아가기
이 책의 작가인 스콧은 『겨울왕국』의 엘사를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들 콜린이 ‘여자아이나 좋아하는 인형을 갖고 논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걸 알고 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아들과 같은 관심사를 가진 소년들이 다르다는 이유로 상처받지 않고 스스로를 긍정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책 속의 소년과 아빠는 스콧과 아들의 이야기입니다. 스콧도 처음 아들이 엘사 드레스를 입고 싶어 했을 때 쉽게 허락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남들과는 다른 모습이 되고자 하는 것은 부모로서 걱정되는 일이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아들이 자신이 진짜 원하는 삶을 살도록 돕고 나서부터 아들도, 스콧도 매일이 풍요롭고 즐겁다고 합니다. 실제로 스콧은 드레스를 입고 외출하고 싶어 하는 아들과 함께 엘사 드레스를 입고 『겨울왕국』을 보러 갔습니다. 이 영상은 전 세계에서 500만 개의 좋아요를 얻고, 성별 고정관념에 관한 논의의 장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내 그림자는 핑크》는 남들과 다른 나를 외면하고 인정하지 못하는 어린이의 마음을 환한 빛으로 채워 주는 책입니다.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반영한 ‘그림자’를 통해 숨기고만 싶었던 그림자가 아닌, 다름을 인정하고 진정한 자신이 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느끼게 해 줍니다.
그림작가 정보
  • 스콧 스튜어트
  • 스콧은 기억에 남아 있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이야기를 만들고 들려주는 일을 사랑했답니다. 지금은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서 아내와 아들과 살며, 아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번역가 정보
  • 노지양
  •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KBS와 EBS에서 라디오 방송 작가로 일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나쁜 페미니스트》, 《위험한 공주들》, 《마음에게 말 걸기》, 《스틸 미싱》, 《베를린을 그리다》, 《나는 그럭저럭 살지 않기로 했다》 등 6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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