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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에서 자라난 나무.
    별점 :
    작성자 :
    2007-06-21
    조회수 : 285
    더 좋은 환경을 만드려는 노력.
    지하철에서 청소를 하는 아저씨는 사람들이 이 곳은 냄새가 난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아저씨는 지하철에서 발견한 환기구에 작은 나무를 심게된다. 이 나무는 점점 자라나 냄새를 없애줄 뿐 아니라 아주 크게 자라나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게 된다.

    환경이 나쁘더라도 원망을 하지 않고 더 좋게 만드려는 아저씨의 아름다운 마음씨는 작은 나무에 전해져 점점 크게 자라고 사람들은 그것에서 행복을 느끼게 된다.

    이 책에서, 이런 환타지는 어디선가 어렵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 속의 작은 싹에서부터 자라난다는 것을 경험하게 한다.
      • 조회수 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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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을 책
    별점 :
    작성자 :
    2007-06-19
    조회수 : 277

    아이들이 한글을 익혀가기에 좋은 책들이 계속해서 출간되고 있다. 나는 이런 책들을 읽기 전에는 과연 재미있을까 하는 의심을 하면서 책을 펼친다. 책을 펼칠때마다 내 생각이 짧았다는 걸 팍하고 깨닫는다.


    이 책 역시 내 생각이 짧았다는 걸 알려주는 책이다. 아이들이 익혀야 할 단어와 그림들이 함께 나오는데 이 책은 정말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
    이다. 단순하게 교육용만이 아닌 정이 있고 친숙한 생활상이 있고 환타지가 있는 그런 책말이다. 글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그려진 책이기 때문에 단순하다는 생각을 하려다가도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들과 그 속에서 만들어진 아름다운 그림들을 보면 어른인 나에게도 즐거움을 안겨준다. 이 책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천천히 단어들을 익숙하게 하고 책과 친구되게 하는 계기를 갖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조회수 10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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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는 표현
    별점 :
    작성자 :
    2007-06-17
    조회수 : 288
    이 책은 정말 보는 재미가 크다. 고양이가 입체로 만들어져서 다시 사진으로 찍어졌다. 정성이 많이 들어간 책이다.등장 인물들의 표정이나 행동 등도 귀엽게 묘사되어있고, 내용도 귀엽고 사랑이 담긴 내용이다.

    말도 안되는 내용. 그러나 동화에서는 가능한 내용. 구름을 밀가루처럼 이용해서 빵을 만들고 그걸 먹고 날아가서 아빠에게도 빵을 주어 아빠가 지각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은 내용이 억지스럽지 않고 처음부터 많이 생각을 하고 책이 만들어졌겠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이 책은 보면 볼수록 내용이 현실감도 있으면서 환상적인 작은 꿈도 있어, 그 치밀함에 감탄하고 나를 부끄럽게 하는 것 같다.
      • 조회수 8125
    • 누구야? (창비 그림책 )
    • 그림작가 정순희
    • 글작가 정순희
    • 페이지 30
    • 출판사 창비
    • 발행일 2005-02-02
    • 시리즈 창비 그림책
    • 연령별
    • 수상내역
    • 0 CJ 특별전초청그림책  지하철에서 자라난 나무.
    • 190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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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동물은 무얼까..
    별점 :
    작성자 :
    2007-06-22
    조회수 : 349
    아기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

    엄마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책이다. 아마도 자신의 아이들에게 보여주려고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림을 꼬매는 기법을 통해 만들어냈다. 그래서 순수한 질감이 살아있어 보는 사람을
    더 집중하게 만든다. 동물들의 표정도 정말 천진난만하며 귀여워 만지고 싶은 마음도 든다.

    아이를 엄마 다리에 앉혀놓고 읽어주면 좋을 것 같다.
      • 조회수 9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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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를 기다리는 마음
    별점 :
    작성자 :
    2007-06-20
    조회수 : 266

    쓸쓸함이 가슴안으로 강하게 스며드는 책.
    이 책은 쓸쓸한 분위기를 낸다. 정거장에 아장 아장 나타난 작은 꼬마. 엄청 추워보이는 날씨인데도 꼬마는 엄마를 마중나왔다. 정거장에 서서 엄마가 언제 오는지를 운전하는 아저씨께 물어본다. 아저씨들은 너희 엄마를 모른다고만 한다. 그러다가 만난 아저씨는 그 자리에 서서 기다리라고 알려준다. 꼬마는 그 자리에 꼼짝않고 아무말도 없이 엄마만을 기다린다.


    엄마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꼬마. 글과 구성은 간결하지만 메세지는 강하다. 엄마라는 사랑하는 존재에 대한 엄청난 갈망. 나는 읽어가면서 아이가 엄마를 만나건 안만나건간에 가슴 속에는 알 수 없는 그 무엇으로 가득차서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엄마를 만나 아이와 엄마가 기뻐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법도 한데.. 그런 생각은 이 책에서는 중요하지가 않다. 내가 아이와 하나가 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끝으로 갈수록 아이와 함께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다.
      • 조회수 3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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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하듯이..
    별점 :
    작성자 :
    2007-06-17
    조회수 : 257
    이 책은 말을 배우는 아이들에게 유용할 것 같다.
    노래하듯이 소리를 내어 읽어주고 같이 읽고 그러면서 저절로 우리말을 배울 것 같다.

    하마가 참 귀엽게 그려져있어서 글을 읽으면서 하나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다.
      • 조회수 2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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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자가 없어진다면..
    별점 :
    작성자 :
    2007-06-23
    조회수 : 411
    기동이는 지금 과자를 주머니에 많이 가지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은 그 과자를 먹기위해 온갖 아첨을 다한다.
    너와 평생 놀겠다.
    등등의 말을 한다.그래서 기동이는 이런 말에 의기양양해하면서 아이들에게 과자를 준다. 그러나 기동이의 과자가 떨어지자 아이들은 그런 약속은 어디론가 다 훨훨 털어버리고 자기네들끼리 놀고 있다. 기동이는 심통이 나고 말이다.

    아이나 어른이나 별반 다르지 않은 얘기같다. 무언가 콩코물이 있을 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든 것을 해줄 것 같이 그러다가 실은 그렇지 않으니까 말이다.

    구조적으로 다르지 않은 얘기이지만.. 아이들의 세계에서는 그것이 과자이고 아이들의 천진하게 굴어 더 귀엽게 느껴지는 것일거다.
    이 책에서 귀여운 아이들을 만나보는 것도 기분 좋은 일일 것이다.
      • 조회수 6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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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현실주의적인 풍경
    별점 :
    작성자 :
    2007-06-22
    조회수 : 348
    한글을 가르칠 때 좋은 책이다. 아이들이 글을 익혀나가면서 느끼는 지루함들을 이 책을 통해 어느정도 해소가 될 듯하다.

    지루한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세상을 접하게 될 것이다. 같은 받침들을 가진 단어들이 한 곳에 기묘하게 섞여있다. 말이 안되는 듯하지만 왠지 재미있는 풍경이다.

    그림은 초현실주의를 따르고 있다. 달리나 마그리트 혹은 키리코의 작품이 연상이 된다. 그런데 이 그림의 다른면은 여성적인 아기자기함과 서정적인 풍경이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초현실주의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책이다.

    이억배의 개구쟁이 ㄱ ㄴㄷ과 안노 미쓰마사의 알파벳 그림책과도 함께 보면서 비교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 조회수 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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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담긴 옷에 관한 책
    별점 :
    작성자 :
    2007-06-22
    조회수 : 404
    정성이 가득 찬 책.

    식구들이 함께 살아가면서 옷에는 많은 추억이 담기게 된다.
    이 책에서 그 추억들을 다시 한번 만나게 된다.

    어린아이들은 다른 옷을 많이 물려받는데, 그 과정을 정겹게 확인할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옷. 식구들에게 필요한 옷과 갖게된 과정들이 공감을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그림으로 기록해두었다.

    이런 소중한 추억을 그림책으로 남기고자 애쓴 저자가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보고 또 보면서 확인하며 추억을 되새기고 싶다.
      • 조회수 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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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 구슬이 제일 소중한 걸...
    별점 :
    작성자 :
    2007-06-20
    조회수 : 342

    나는 현덕이라는 작가를 최근에 알았는데 너무 늦게 알게된 것이 안타깝다.

    아이가 파란 구슬을 잃어버렸다. 아이는 노란 구슬이 2개 있어도 파란 구슬을 잃어버린 것이 아쉽다. 2개나 가지고 있는 노란 구슬보다도 파란 구슬이 더 귀중하게 생각이 된다. 아이는 아이가 놀면서 잃어버렸을까.. 놀았던 장소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찾아다닌다.그렇게 부지런히 찾아다녀도 아이는 구슬을 찾을 수가 없다. 놀았던 장소를 이곳 저곳 다니는데 다닐때마다 못찾고 못찾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파란 구슬에 대하 애틋한 마음도 갑절로 커져나간다. 아이는 말한다.. 다른 구슬 100개와 파란 구슬 1개와도 바꾸지 않겠다고 말이다.

    이 아이는 파란 구슬을 찾았을까.. 읽으면서 아이가 혼자 파란 구슬을 찾으러 다니는 모습에 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 함께 찾아주고 싶은 마음까지 든다. 만약에 아이에게 노란 구슬 2개가 있으니까 그걸로 만족하고 징징거리지마! 그렇게 얘기한다면 그건 정말 단순하고 여린 마음을 꺾는 행위일 것이다. 아이의 마음은 이렇게 파란 구슬이 중요하다. 이건..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아이의 순수한 세계이기 때문이다. 파란 구슬은 단순히 파란 구슬로만의 의미를 갖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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