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을 가지고 어린이의 상상력을 탐구하는 작가입니다. 어린이책 『트와이스 어폰 어 타임(Twice upon a Time)』 시리즈가 성공을 거뒀고 『한 마음(One Heart)』과 『넌 할 수 있어! 마법의 단어 아직』이 베스트셀러에 올랐어요. 아테네에서 태어난 마리나 지오티는 워싱턴 D.C.의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마케팅과 미술을, 뉴욕의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공부했어요. 뉴욕의 아트 디렉터스 클럽에서 존 피터 출판상(John Peter’s Publication Award)과 장학금을 받았고 직접 디자인한 작품으로 브론즈 펜타상(Bronze Pentaward)을 받았어요. 『넌 할 수 있어! 마법의 단어 아직』은 2021년 그리스 올해의 어린이 도서상을 수상했습니다.
작가가 그리스어로 쓴 책들은 영어와 이탈리아어, 한국어로 번역되었고 그리스에서도 꾸준히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고 있답니다. 지금은 유럽의 어린이들과 부모들을 위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책을 펴내는 중이에요. 몇몇 잡지와 웹사이트에서 정기적으로 원고를 쓰고 있으며 국제 청소년 도서 위원회(IBBY)의 그리스 분야 회원으로 활동 중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