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일상에서 수집한 빛나는 순간을 수채와 글로 기록하는 작가 가울은 반짝이는 별을 담는 마음으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요한 밤의 숲에 앉아 별을 바라보면 돌덩이 같던 하루의 무게가 자잘한 알갱이가 되어 시간의 틈으로 사라집니다. 우리 삶의 반짝이는 순간들은 별을 닮았습니다. 바라보는 동안 일상의 무게가 덜어지고, 흐려진 삶의 찬란함을 되찾습니다. 작가 가울의 그림에 담긴 이야기가 당신에게 전해져 작은 별과 같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