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출판사에서 편집디자이너로 일하며 그림책의 매력에 빠졌다.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고, 현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수상한 우리 반』은 경기콘테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7 경기 히든작가 공모전〉 최종 우수작으로, 작가가 쓰고 그린 첫 번째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