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행복한 두 아이의 엄마이자 그림책을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더욱 행복한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인연에 대해 생각하다 이별이 슬픈 일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 사이 인연의 과정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 마음을 담아 이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윤임분 할머니, 장정순 할머니 그리고 이상례 은사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