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산업미술학과(시각디자인 전공)를 졸업했다. 현대백화점에서 디스플레이를,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잡지 디자인을 하다가, 1993년부터 본격적인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어린이 책을 만들고 있다. 깔끔하고 완성도 높은 그림, 선명한 색감과 귀여운 캐릭터가 특징이고, 세련되고 단정하면서도 독자를 꼼꼼하게 배려한 화면 구성이 인상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누구 그림자일까?』로 제1회 보림 창작그림책공모전 가작을 수상했고, 2002년 『잠자는 숲속의 공주』로 비엔날레 아시아일러스트레이션 재팬 가작을 수상했다. 2003년 Sokia Award 본상을, 2005년 『세상을 담은 그림 지도』로 볼로냐 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션"작가로 선정되었으며, 2007년에는 스웨덴 국제도서관(The International Library) 올해의 작가로 초청되었다.
대표 작품의 하나인 『괜찮아』는 2005년 발표한 그림책으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리고 영문판으로도 발간되는 등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외의 작품으로 『열두 띠 동물 까꿍놀이』, 『누구 그림자일까? 』, 『알, 알이 123』, 『빨간 모...1964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2002년 서울대학교 산업미술학과(시각디자인 전공)를 졸업했다. 현대백화점에서 디스플레이를,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잡지 디자인을 하다가, 1993년부터 본격적인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어린이 책을 만들고 있다. 깔끔하고 완성도 높은 그림, 선명한 색감과 귀여운 캐릭터가 특징이고, 세련되고 단정하면서도 독자를 꼼꼼하게 배려한 화면 구성이 인상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누구 그림자일까?』로 제1회 보림 창작그림책공모전 가작을 수상했고, 2002년 『잠자는 숲속의 공주』로 비엔날레 아시아일러스트레이션 재팬 가작을 수상했다. 2003년 Sokia Award 본상을, 2005년 『세상을 담은 그림 지도』로 볼로냐 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션"작가로 선정되었으며, 2007년에는 스웨덴 국제도서관(The International Library) 올해의 작가로 초청되었다.
작가한마디 인간은 다양한 동물들의 성향을 한몸에 가진 총체적 동물이라고 생각해요. 밖으로는 저마다의 특징적인 부분을 인정하고 흡수할 수 있는 사회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안으로는 단점보다 장점에 대해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