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도 백학 마을에서 자랐습니다.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였습니다. 길가에 핀 풀 한 포기, 개미 한 마리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유심히 살펴 그린 세밀화로 아이들을 자연으로 이끄는 데 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좀더 다양한 그림 세계를 보여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그린 책으로『보리 아기 그림책』『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옹달샘 이야기』『개구리가 알을 낳았어』『개미가 날아 올랐어』『잃어버린 구슬』『잘 가 토끼야』『나비 때문에』『가로수 밑에 꽃다지가 피었어요』『늦어도 괜찮아 막내 황조롱이야』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