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태어나 벨기에 브뤼셀에서 살고 있다. 스페인 발렌시아 폴리테크닉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브뤼셀 캉브르 시각 예술 대학에서도 공부했다. 또한 일러스트레이션 아틀리에와 실크스크린 인쇄 아틀리에, 제본 아틀리에에서도 공부했다. 그러고 나서 브뤼셀 생 뤽 인스티튜트에서 데생과 일러스트레이션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스페인과 미국에서 그림책에 주는 상을 여러 차례 받았으며,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달님이 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