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느 르튀프 (Anne Letuffe) 귀염둥이 막내딸로 태어나 두 오빠와 함께 연못에서 낚시를 하거나 인디언과 카우보이놀이를 하면서 자랐습니다. 4살 때 자신이 그림을 꽤 잘 그린다는 걸 알고 그림을 공부하기로 결심했답니다.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이나 장소를 생생하게 그리기 위해서는 그 내력과 성격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작가입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봄소식』『너는 나를 사랑하니? 말해봐?』『행복은 풀밭에』『작은 손가락 열 개』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