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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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산간 작은 마을 난산리에서 태어났고 넓은 오름 자락을 뛰어다니며 자랐다. 어릴 적 그 기억들은 언제나 따뜻한 위로가 되고 변하지 않는 벗이 되어 주었다.
흙, 한지, 염색천, 지끈 등의 자연 재료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고, 요즘은 그림책미술관시민모임 제주에서 그림책 전시 기획을 하면서 그림책의 입체 표현 방식에 대한 즐거운 고민에 빠져 있다.
흙을 만지고, 실을 꼬고, 바느질을 하며 쉴 새 없이 바쁘지만 손에서 만들어지는 것들에 늘 힘을 얻으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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