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대구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했다. 들꽃 같은 그림을 그리고 싶어 그림 작가가 되었다. 어린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주는 아기자기하고 위트 넘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