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철원은 부산에서 태어났어요. 어릴 적 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 보는 걸 좋아해 대학에서 예술학을 공부하고 일본에서 미술교육을 공부한 뒤 디자이너로 일했어요. 핀포인트 갤러리 그림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그림책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첫 그림책 『버스야 다 모여!』를 이어 『전철아 다 모여!』를 만들었어요. 지금은 도쿄에서 살며 아이들과 그림 그리기 등의 활동을 하며 다음 그림책을 준비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