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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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공부하고 4년 동안 컴퓨터 엔지니어로 일했어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마음속에 아이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자꾸자꾸 떠올랐어요. 재미난 글과 멋진 그림으로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회사도 그만두었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아서 오래오래 공부하고 고민했답니다. 그 결과 첫 그림책 《내가 더더더 사랑해》의 글을 썼고, 이번에는 직접 쓰고 그린 책 《꿈의 자동차》를 완성했어요.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 2, 30년 뒤에 아주 이상하고 신기하고 지구에 사는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자동차를 만든다면 정말 신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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