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과 두려움에 당당히 맞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좀 겁쟁이면 어때요. 좀 울면 어때요. 두려움을 마주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조금 더 성장하고 다시 웃을 수 있으니까요. <뭔가 특별한 아저씨>를 쓰고 그렸습니다. <악어가 온다>는 두 번째 그림책입니다. 새로운 걱정과 고민이 있겠지만 다음 책을 향해 가 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