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주인공 소녀처럼 가끔은 반짝반짝 빛나는 공주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개구쟁이처럼 망토를 뒤집어쓰고 용과 싸우기도 한다. 또 어떤 날은 모험을 즐기기도 하고, 다른 날은 종일 TV만 보기도 한다. 홀리는 온타리오주 휘트비에서 괴팍한 남편과 더 괴팍한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