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가운데서 태어나 왕의 무덤을 미끄럼틀 삼아 뛰어놀며 자랐다. 그림 그리기와 공상하기를 즐기며 20대부터 그림책 작가의 꿈을 키우다가, 아이를 낳고 함께 자라면서 조금씩 꿈을 이뤄가는 중이다. 소중한 첫 그림책 ‘해를 낚은 할아버지’를 통해 성장한 것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