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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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들로부터 얻은 영감과 일상에서 느낀 감정을 담아 글을 쓴다. 아이들에게는 즐거움과 용기를, 어른들에게는 긍정과 위로를 전하고 싶은 꿈이 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언니와 함께 매일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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