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기획하는 일을 했습니다. 우연히 그림책을 접하고 관심이 깊어져 상상마당 볼로냐 그림책 워크숍에서 공부했습니다. 어린이의 평범한 하루에서 반짝 빛나는 순간을 그림책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달팽이』는 쓰고 그린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