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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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매일 그림을 그릴 만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어른이 되어서도 웹툰, 캐릭터 디자인, 일러스트 등 그림 관련 일을 했다. 그러다 삼십 대에 인생에서 가장 큰 영감을 주는 아기를 낳았다. 회사에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의논할 선배가 없어서 그리기 시작한 ‘썬비의 그림 일기’가 엄마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인스타그램에서 유명인이 되었다. 육아를 하면서 느끼는 행복은 전염되고, 고됨은 나누어 풀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육아툰을 그리며 육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월화수목육아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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