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마루벌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책읽는 즐거움을 알고 평생 책을 가까이 하는 어른으로 자라게 해줄 수 있는 좋은 책을 출간하기 위해 1992년 설립되었습니다. 그 동안 잘 만들어진 외국의 그림책 중에서도 특히 우리 어린이들의 정서와 문화에 맞는 책들을 선정하여 꾸준히 번역 소개하면서 우리 작가들과 함께 창작 그림책을 활발히 기획 출간해 왔습니다. 특히 도서출판 마루벌은 재능있는 신인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들을 적극 발굴하여 그림책 출판의 다양화를 통해 우리나라 아동 출판계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각적으로 연구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