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습니다.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했습니다. 1963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시부문에 당선하여 다수의 동시집과 동화집을 출간했습니다. 한국문학상, 방정환 문학상, 제6회 펜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문교부 편찬심의위원과 색동회 총무를 역임했습니다. \r\n1982년 한국아동문학연구소를 개설하여 아동문학의 연구 보급에 힘쓰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난 병이 난 게 아니야』『0.1.2 그림책』시리즈『자장자장 들판에서』『선녀와 나무꾼/불개』『털썩 데구르르』『체조는 즐거워요』『동그란 달님』『나도 캠핑갈 수 있어!』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