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좋아 집보다 서점과 도서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외국어를 공부하면 더 많은 책들을 마음껏 읽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사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외국어를 하지 못하는 친구들에게도 내가 재미있게 읽은 책을 소개해 주고 싶어,『네 마음이 보여』를 시작으로 여러 책을 번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