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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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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그림자만 보아도 동화를 쓰는 작가 노경실>>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습니다. 1982년 중앙일보 ‘소년중앙 문학상’에 동화「누나의 까만 십자가」가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1992년에는「오목 렌즈」로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되어 작가로서의 자리를 굳히게 되었습니다. 탄탄한 구성에 현실감 있는 묘사, 빠른 글 전개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표 작품으로『새벽을 여는 아이들』『복실이네 가족사진』『상계동 아이들』『열 살이면 세상을 알 만한 나이』『그리고 끝이 없는 이야기』『최현호는 왜 집으로 돌아왔을까』『까만 콩떡이 될 뻔한 최현호』등이 있습니다. 또『곤다르의 따스한 빛』『애니의 노래』『천의 바람이 되어』『이야기 성경』『우리 집에 온 파도』『봄 여름 가을 겨울』등 여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출판 일을 하면서 열심히 글을 쓰고, 그림책 번역도 하고 있습니다. 도스토에프스키와 반 고흐, 체 게바라와 로알드 달 그리고 조카들을 사랑하는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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