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오 코르타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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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아르헨티나 외교관의 아들로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났다. 그 후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돌아와 사범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고등학교 교사생활을 했다. 1951년부터 파리에 정착해 유네스코에서 일하며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작품 활동을 해 오다, 1984년 파리에서 세상을 떴다.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환상적인 분위기에 유럽적인 향취가 배어 있는 그의 작품는 작가의 현실 참여와 서술적인 실험 기법을 결합시켜 독창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74년 새로운 기법을 추구하는 작가에게 주는 프랑스 메디치상 수상했다. 주요 작품로는 단편집인『동물 우화집』『글렌다를 너무나 사랑해서』와 영화의 소재가 되기도 했던『악마의 군침』그리고 최대 걸작이라고 할 수 있는『돌차기 놀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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