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나 이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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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서 동물들과 뛰어놀며 어린 시절을 보낸 수사나는 동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오래 기억하기 위해서 항상 수첩을 가지고 다니며 메모를 했습니다. 어른이 되어 작가가 된 수사나는 그 이야기들에서 영감을 얻어 어린이책을 펴내고 있습니다. 아동심리학자이기도 한 수사나의 작품은 여러 나라에 번역되어 출간되고 있으며 2013년에는 미국 문빔 아동 도서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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