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맑은 마음을 사랑한다. 국문학을 공부한 뒤 오랫동안 TV와 라디오에서 글을 썼다. 때때로 마음이 넘어져도 씩씩하게 일어나다 보면, 마음속 그릇이 조금씩 커진다는 걸 믿는다. 내 이야기와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자라난 마음속 그릇에 더 많은 사랑을 담을 수 있기를 온 마음으로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