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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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 두메산골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 소설 『열일곱, 최소한의 자존심』『마법의 꽃』『내일의 무게』(공저), 동화책 『주병국 주방장』『똥배 보배』『생중계, 고래 싸움』『속상해서 그랬어!』『태풍에 대처하는 방법』『만도슈퍼 불량 만두』『텔레파시 단짝도 신뢰가 필요해』『웃지 않는 병』『받아쓰기 백 점 대작전』, 동시집 『딱 하루만 더 아프고 싶다』『빵점에도 다 이유가 있다』『알아서 해가 떴습니다』 등이 있다. 맛좋고 몸에도 좋은 밥 같은 이야기와 시를 짓고 싶은 마음을 담아 글을 쓴다. 현재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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