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 미슬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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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살고 있습니다. 17년간 언어치료사로서 어린이들을 마주했습니다. 2002년, 중병에 걸리면서 사랑하던 일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고 대신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어린이들을 향해, 다양한 그림책에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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