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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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농과대학과 대학원을 마치고 네덜란드 와게닝겐 국립농과대학에 유학, 식물영양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모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등에서 토양비료 분야를 가르쳤고, '그린음악농법'을 창안했다. 농촌진흥청 산하 '잠사곤충부' 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자문관을 맡고 있다. '참여문학', '한국수필문학'으로 등단하여 글 쓰는 과학인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1회 '조선일보 논픽션 공모'에서 1970년대 통일벼 개발 비화를 다룬 "얘들아, 이제 괴타리를 풀어 놓자꾸나"로 대상을 수상했다.
홍조근정훈장과 농촌진흥청 연구상을 수상했다.『성인병을 예방하는 뽕잎 건강법』(중앙생활사),『흙을 알아야 농사가 산다』(들녘), 『라이스 워』(북스캔)등 15권의 저서 외에 학술논문 82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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