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돌멩이와 나무, 새, 바람과 들꽃을 좋아하지만 그 중에 아이들을 제일 좋아한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2013년 <어린이와 문학>을 통해 등단했고, 한국안데르센상을 수상했으며, 동시집 《얼룩말 마법사》, 수필집 《권정생 선생님, 그게 사랑일까요》(공저)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