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아기들은 천재로 태어난다. 태어나서 첫돌까지 엄마가 할 일은 그 천재적인 두뇌의 잠재능력을 깨우는 일이다. 이 시기에는 엄마가 아기에게 말을 많이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기의 두뇌를 깨우는 독서놀이에는 자장가 불러주기, 이야기 들려주기, 베드 타임 동화 들려주기, 옹알이에 답해주기, 동요나 동시 들려주기 등이 있다. 아기가 말을 못 알아듣는다고 생각하지 말자. 아기들은 좌뇌보다 50배나 강력한 우뇌의 힘을 이용해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모두 두뇌 속에 저장해 둔다. 또 이 시기 아이들은 무엇이든 듣고 받아들이기 때문에 책의 난이도는 상관이 없다. 엄마가 읽는 좋은 내용의 소설책을 소리 내어 읽어주어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