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무구한 아이들의 잃어버린 꿈을 솔솔 살려낸, 세 나무의 감동 이야기!” 부와 성공만을 외치는 세상에서 천진한 아이들의 꿈과 비전을 세워주는 영미권 전래동화! 세 나무의 각기 다른 꿈은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한 성장통을 겪으며 마침내 하나님의 계획으로 완벽하게 이루어진다. 더불어 예수님의 생애까지 아름답게 표현해낸 놀라운 이야기! 자녀의 반짝이는 꿈을 지켜주고 싶은 부모가 함께 읽어야 할 소중한 책!
'항상 가슴에 품어야 할 메시지가 들어 있는 소중한 책”
천진무구한 아이들의 잃어버린 꿈을 솔솔 살려낸, 세 나무의 감동 이야기!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책! _박은혜(이화여대 유아교육과 교수)
오늘은 살아가는 아이들은 ‘꿈꾸는 것’조차 힘이 든다. 현실의 높은 벽을 체감한 부모들은 자신도 모르게 자녀가 어릴 때부터 돈을 많이 버는 것만이, 권력을 손에 쥐는 것만이 ‘성공’이라고 가르치기 때문이다. 부모들은 이런 획일적인 가치의 틀을 상상력 가득한 자녀에게 들이대면서 어린아이들의 파릇파릇한 꿈을 질식시키고, 가두어버리고, 졸아들게 만든다. 《세 나무 이야기》는 그런 획일적인 사고방식에 일침을 가하듯, 어린 나무들의 각기 다른 꿈이 얼마나 멋지고 근사하게 이뤄지는지를 보여준다. 이 이야기는 영미권 전래동화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아이들에게 건강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책이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이유는, 어린이들에게는 전하기 어려우나 너무나 중요한 복음의 메시지를 매우 쉽고 재미있는 문체로 담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 전래동화가 좀 더 짜임새 있는 구성, 아름답고 따뜻한 일러스트, 그리고 아동문학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고진하 시인의 유려한 번역으로 다시 태어났다. 포이에마의 첫 어린이 책이기도 한 《세 나무 이야기》는 ‘크리스천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알려주기 위해 첫 번째로 읽힐 책’이라는 완벽한 콘셉트 아래 만들어졌다. 또한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지루할 틈이 없는 내용뿐만 아니라 위트 있는 그림 속에 수많은 이야기들이 숨어 있어, 부모와 아이들과 함께 읽기에 매우 적합하다.
♠ 아이야, 네가 가진 꿈은 이렇게 소중하단다 멋진 보석을 담는 상자가 되고 싶어 하는 첫 번째 나무, 위대한 왕을 태우는 배가 되고 싶었던 두 번째 나무,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기를 원했던 세 번째 나무는 각기 다른 꿈을 가지고 자라난다. 세 나무의 꿈이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엉뚱한 방향으로 전개되면서, 그리고 엉뚱한 방향이라고 생각했던 바로 그 길이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임이 드러나면서 아이와 부모는 걷잡을 수 없는 감동을 받는다. 꿈이 이루어지는 과정 속에서 아픔과 좌절과 절망도 겪지만 그것은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한 성장통임을 가장 쉬운 방법으로 설명해준다. 그래서 부모들은 이 책을 읽어주면서, 꿈꾸는 삶이 얼마나 신비하고 아름다운지를 가르치고, 또 느낄 수 있다.
♠ 아이야, 네 꿈을 이루실 분은 예수님이란다 어린 자녀들에게 ‘네 삶을 인도하시는 주인이 있고, 너의 꿈은 바로 그분이 이루는 것’임을 가르치는 것은 어렵지만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해와 달과 별들을 움직이는 분이 첫 번째 나무를 보물 상자로 빚어주셨으며, 하늘과 땅과 바다의 왕인 분이 두 번째 나무를 위대한 왕을 태운 배로 만들었다는 것을 아이들은 그림과 글을 통해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이런 큰 꿈을 이루고,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는 생명의 주인께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이 책은 낮아지시고, 비우시고, 끝내는 죽으셨던 예수님의 생애를 압축해서 다루고 있다. 짧은 이야기 속에 그분이 말씀하시고 몸소 실천하셨던 비움과 희생과 헌신이 모두 들어 있다. ‘생명의 주인이 있다’는 것과 ‘그 주인이 바로 너에게 주신 꿈이 있다’는 것은 자녀들의 삶 전체에 가장 중요한 메시지일지도 모른다. 《세 나무 이야기》는 마음에 항상 품고 살아야 할 메시지가 든 소중한 이야기다. 그래서 비단 아이들에게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가슴을 콕콕 찌르는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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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비전, 사명, 나무, 십자가, 예수님
주제
무엇을 꿈꾸며 살 것인가? 십자가의 능력
줄거리
짧은 이야기 속에 예수님의 탄생, 삶, 죽음, 모든 생애가 담겨 있는 그림책입니다. 세 나무는 꿈을 꾸었어요. 첫 번째 나무는 부자 나무가 되고 싶었어요. 두 번째 나무는 힘센 나무가 되고 싶었어요. 세 번째 나무는 그냥 여기서 하나님과 가장 가까이 있고 싶었어요. 여러 해가 흘러 세 나무는 무럭무럭 자라 첫 번째 나무는 보석상자가 아닌 튼튼한 여물통이 되었고, 두 번째 나무는 위대한 왕이 아닌 평범한 어부의 배가 되었어요. 두 나무는 속상해서 눈물이 날 것 같았지만 곧 세상에서 가장 귀한 아기 예수님이 누이신 구유가 되었다는 것과, 바다를 잠잠케 하시는 가장 위대하신 왕 예수님을 태운 배가 되었다는 걸 깨닫게 되지요. 세 번째 나무는 아무렇게나 잘려서 십자가가 되었어요. 십자가에서 죽은 남자가 기적처럼 살아났어요. 세 번째 나무는 예수님을 상징하는 생명의 나무가 되었지요.
적용
어린 세 나무는 꿈을 꿉니다. 부자 나무, 힘센 나무가 되길 꿈꾸지요. 그러나 세 번째 나무는 하나님과 가장 가까이 있고 싶은 꿈을 꿉니다. 부자를 꿈꿨다고 해서, 힘센 나무를 꿈꿨다고 해서 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꿈을 꾸는 것 자체가 너무나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요즘 시대는 꿈이 없는 시대라고 합니다. 언급하고 싶지도 않지만 ‘삼포시대’라고 한다고 해요. 연애와 결혼, 아이를 포기한 세대라는 신조어라고 합니다. 요즘에는 거기에 더해 인간관계, 집, 꿈, 희망을 포기한다면서 7포, 9포 늘어가더니 마침내 N포시대라고 합니다. 특정하게 포기해야 할 숫자가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고 하네요. 참으로 가치와 진리를 포기한 포스트모너니즘다운 발상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에게 이런 거짓말은 통하지 않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꿈을 꿀 수 있습니다. 꿈꾸는 자에게 소망이 있고, 소망이 있는 자를 무너뜨릴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마가복음 11:24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말씀을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당하는 환란은 우리를 더욱 성숙하게 하시고 단련하시는 하나님의 선물이고 은혜입니다.
세 나무는 꿈을 꿨습니다. 다니엘도 어릴때 뜻을 정했습니다. 나의 비전과 사명을 십대에 찾을 수 있다면 얼마나 복된 인생이 될까요? 우리는 어릴때부터 나의 비전과 사명을 발견하게 해달라고 기도로 구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꿈을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이루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 이십니다. 잠언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라는 말씀이 떠오릅니다. 꿈을 꾸고 계획합시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내가 무엇을 이루고 싶어하는지 간절히 구해 봅시다. 그리고 그 꿈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 묵상해 봅시다. 어려도 나의 인생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장하는 고비고비마다 하나님께서 그 걸음을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 나에게 꿈을 주세요. 그리고 그 꿈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꿈이 되게 해주세요. 우리가 날마다 기도해야 할 가장 중요한 기도인것 같아요. 세 나무는 각자 꿈을 꾸었지만 하나님의 완벽하신 계획안에 예수님 사역의 도구로 쓰임받게 됩니다. 특히 세 번째 나무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생명의 나무로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끝으로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장 궁극적인 천국소망을 붙잡아야 합니다. 천국 소망을 붙잡으면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선한 능력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의 고난을 바라보지 않고 미래의 영원한 천국을 바라봅니다. 시편 126: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소망이 있는 자는 넘어지지 않고 타락하지 않습니다. 천국 소망이 있기에 오늘 소망의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립니다. 오늘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행합니다. 그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기쁨의 단을 거두게 하실 것임을 압니다.
서평
멋진 보석을 담는 상자가 되고 싶어 하는 첫 번째 나무, 위대한 왕을 태우는 배가 되고 싶었던 두 번째 나무,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기를 원했던 세 번째 나무는 각기 다른 꿈을 가지고 자라납니다. 세 나무의 꿈이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엉뚱한 방향으로 전개됩니다. 그러나 그 엉뚱한 방향이라고 생각했던 바로 그 길이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임이 드러나며 어린이들에게 ‘너의 삶을 인도하시는 분이 있고, 너의 꿈은 바로 하나님이 이루시는 것’임을 명확하게 가르쳐줍니다. 세 나무의 여정을 통해 예수님의 탄생과 삶과 죽음의 모든 생애를 살펴볼 수 있는 것이 이 그림책의 장점이며, 예수님을 직접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중요한 복음의 핵심을 담고 있습니다. 문장도 아름답고 이야기의 흐름도 자연스러워서 아이들에게 진리와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성경그림책입니다. 그림의 분위기는 불투명한 유화의 느낌으로 예술적으로도 가치있고, 오래된 명화와 같은 표현은 이야기를 더욱 힘있게 전달합니다. 사실성에 중점을 두고 살피면 성경의 정확성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여지도 있지만, (예를 들어 이스라엘에 말이 있는 마구간의 여물통은 정확한 자료가 아니라는 의견 등) 이야기의 흐름상 성경의 본질적인 의미를 훼손하는 것은 아니기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활동 1. 십자가 만들어보기
이 그림책의 주된 소재인 ‘나무’를 묵상해 볼까요?
여러분은 어떤 나무를 좋아하세요? 열매나무? 꽃이 예쁜 나무? 잎이 무성한 나무?
성경 속에는 많은 나무가 등장합니다. 생각나는 나무가 있나요?
생명나무, 선악나무, 무화과나무, 떨기나무, 뽕나무, 올리브나무 등등…
아! 그러고 보니 노아의 방주도 나무네요. 나무를 묵상해 볼때 수많은 성경스토리가 생각납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선악나무에서 시작한 원죄는 결국 십자가나무를 통해 회복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새하늘 새땅의 생명나무를 꿈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모든 죄를 보혈의 피로 덮어주신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생각하면서… 십자가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해보아요.
나무와 여러가지 재료를 이용하여 각자의 취향대로 십자가를 만들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활동 2. 나의 비전 선언문 만들어보기다음의 여러가지 질문을 나누어 보면서 나의 꿈을 그려보고, 꿈을 위한 기도문을 써봅시다.
“나의 비전 선언문”을 작성하여 벽에 붙여 보아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요?
무엇을 할때 가장 행복한가요?
여러분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