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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너를 용서할게 알렉스 국가2016519184220.jpg

  • 등록일2025-04-22
  • 조회수418

책 내용

알렉스는 농구를 정말 좋아해요.
그런데 알렉스가 던진 공이 엉뚱한 곳으로 날아갔어요!


알렉스는 오늘도 학교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공놀이를 합니다. 알렉스는 요리조리 재빠르게 몸을 움직이며 공을 뺏으려고 달려오는 친구들을 보기 좋게 따돌렸어요. 그러다 무심코 공을 휙 던졌는데, 저런! 공은 친구들이 모여 있는 벤치로 날아갔어요. 그 바람에 벤치 위에 놓여 있던 한 친구의 그림을 완전히 망쳐 버렸어요.

엉망이 된 그림을 손에 쥐고 눈물 흘리는 친구를 바라보며 얼어 버린 알렉스, 그리고 이 상황을 목격한 같은 반 친구들까지, 모두 갑자기 벌어진 상황에 몹시 당황했어요. 이 사건 이후 알렉스는 같은 반 친구들로부터 점점 따돌림을 당하는데……. 알렉스와 친구들의 관계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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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도자료

친구의 마음에 상처를 주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친구와의 사이에서 갈등이 생겼을 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만약 내가 알렉스라면 상대에게 선뜻 다가가 사과할 수 있을까요? 반대로 나 자신이 망가진 그림의 주인이라면 상대방의 사과를 흔쾌히 받아 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친구의 다친 마음을 헤아리려는 노력, 그리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려 어렵게 용기 낸 친구에게 먼저 다가서는 아이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알렉스와 친구들이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독자들은 각 인물의 감정에 깊이 공감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사과하고 용서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미묘한 감정을 오직 그림만으로 보여 줍니다.


우리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친구의 마음을 아프게 하거나 화나게 할 수 있어요. 알렉스 역시 뜻하지 않게 친구의 그림을 망쳐 버렸고, 같은 반 친구들로부터 비난받는 난처한 상황에 놓였어요. 이 그림책은 아이들 안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갈등 상황 속에서 각자의 마음에 일렁이는 복잡한 감정을 그림만으로 표현합니다. 어린이들은 자유롭게 이야기를 만들어 가며 용서와 화해의 감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작가 정보

그림작가

Kerascoet 마리 폼퓌Marie Pommepuy와 세바스티엥 코세Sebastien Cosset가 공동으로 작업하는 팀이다. 두 사람은 그래픽노블, 화장품, 보석 등의 광고 작업을 함께했다. 조안 스파르Joana Sfar의 그래픽노블 『꼬마 뱀파이어Petit Vampire』(전7권, 1999-2005)를 바탕으로 한 TV 에니메이션 『꼬마 뱀파이어』 작업에도 참여했다. ‘케라스코에트’는 마리 폼퓌의 고향인 브르타뉴의 시골 마을 이름이다. 세바스티엥 코세는 1975년 파리에서 태어났고, 어릴 때 학교에서 노트 필기보다는 만화를 많이 그렸다. 1993년 바카로레아를 통과하고 ENSAAMA(Ecole nationale superieure des arts appliques et des metiers d'art : 국립고등 응용예술공예학교, 에콜 올리비에 드 세르Ecole Olivier de Serres로 불림)에서 조형예술을 배웠고, 그곳에서 마리 폼퓌를 만났다. 『레스 푸니카Res Punica』(2001) 등의 그래픽노블을 그렸다. 마리 폼퓌는 1978년 브르타뉴에서 태어났다. 바카로레아를 통과한 후 파리로 와서 ENSAAMA에서 그래픽아트를, ESAIG(Ecole superieure des arts et industries graphiques : 고등 그래픽예술산업학교, 에콜 에스티엔Ecole Estienne으로 불림)에서 의학 일러스트레이션을 배웠다. 

출판사
번역가

육아상담전문기업 ㈜그로잉맘의 창업가. 대학에서 아동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아동발달심리를 공부했다. 연구소와 여러 기관에서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KOICA 프로젝트매니저로 제3세계 국가에서 부모 교육을 진행한 바있다. 15년 가까이 아동과 부모 교육 관련 활동을 하며 동시에 아이를 낳아 키우는 과정을 통해 부모의 현실육아에 직접적으로 와닿는 육아법을 고민하게 되었으며, 심리학 이론을 기초로 한 ‘부모 심리학 공부’ ‘기질육아’ 콘텐츠 등을 블로그, 인스타그램, 브런치 등을 통해 연재하며 많은 부모님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었다. 현재는 ㈜그로잉맘 대표와 ㈜자란다 아이성장연구소 소장을 겸임하며 부모 교육 및 육아 상담과 강연, 방송 및 매거진, 연구개발 등을 통해 부모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있다. 저서로는 《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는 습관》, 《그로잉맘 내 아이를 위한 심플 육아》, 공저로는 《육아 말고 뭐라도》, 어린이를 위한 감정 워크북 《행복아, 반가워!》, 《걱정마, 괜찮아!》, 《자신을 믿어 봐!》, 《스마트폰 잘 쓸 준비 됐니?》의 부모 가이드가 있으며 그림책 《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를 번역했다.

인스타그램 @growing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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