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의 교감의 힘을 믿고 그림책 육아로만 아이를 기르기로 한 것이다. 이를 통해 감성을 깨우고, 상상력을 키우고, 공감력을 높이고, 독서의 힘을 길렀다. 그러다가 제님씨와 은재는 문득 깨달았다. 엄마와 아이는 그림책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있었음을, 그리고 그림책으로 교육을 한 게 아니라, 그저 그림책이 좋았다는 사실을 말이다. 제님씨는 2013년에 그림책으로 은재를 교육한 이야기를 담은 책 『그림책이 좋아서』를 출간했다. 그리고 그림책 육아 10년째인, 은재가 중학교 1학년이 된 2016년 『포근하게 그림책처럼』의 원고를 탈고한다. 그림책 육아 10년의 경험 속에서 만난 육아 현장의 질문과 그에 대한 제님씨만의 가뿐한 해결법을 『포근하게 그림책처럼』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