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북스
아름다운 감정학교
<아름다운 감정학교> [아지북스] - 총 5권 (최종업데이트 : 2006.12.21)\r\n--------------------------------------------------------------------------------------------\r\n\r\n자기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어야 그것을 자기 감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기 감정을 잘 알아채지 못하는 사람은 남의 감정도 알아채기 힘들게 되고 남과의 감정의 교류는 더더욱 힘들게 됩니다. 감정 표현에도 연습이 필요하며 그 연습은 어릴 때 이루어져야 합니다. 다섯가지 주요 감정들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감정 학교\`는 본책과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스스로 감정을 이해하고 그것을 적절히 표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자기 감정의 주인이 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본책에 예시된 구체적인 사례들과 적절한 조언들은 아이들의 감정 탐험에 자상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각각의 워크북은 탐험에서 얻은 진귀한 보물들을 자기 것으로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n--------------------------------------------------------------------------------------------\r\n\r\n유헌식 / 철학박사. 텍스트해석연구소 소장\r\n삶의 맛은 감정에서 온다. 지식만을 추구하는 삶은 삶이라고 할 수 없다. 앞으로는 지식과 더불어 감정 또한 삶의 중요한 일부이자 배움의 대상으로 인식되어야 한다. 아이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불러일으키는 이야기와 현장감 있는 사례, 그리고 학부모와 교사에게 보내는 설득력 있는 메시지는 이 책이 \`아름다운 감정 학교\`로서의 기능을 다 하기에 충분하다.\r\n\r\n이영미 / 분당어린이카운슬링 소장\r\n상담소를 찾는 아이들 중에는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그 감정의 원인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마음의 병을 갖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 \`아름다운 감정 학교\`는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알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r\n\r\n최희수 / 푸름이 아빠. 푸름이 닷컴 대표\r\n감성은 강물과 같아 방향을 바꿀 수는 있지만 막을 수는 없습니다. 감성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을 배울 때 지성은 안정된 감성 위에서 무한계로 발달해 갑니다. 그런 면에서 \`아름다운 감정 학교\`는 앞으로 자라날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제까지는 없었던 그림책입니다.\r\n--------------------------------------------------------------------------------------------\r\n\r\n취지 1 : 인성교육 함양 \r\n그동안 우리 나라 교육은 지나치게 지식 중심의 교육을 강조해 왔습니다. 특히, 아직도 대학 입시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지면서 아이들은 커가면서 자신의 정서 발달을 위한 교육 보다는 지식 중심의 교육을 강요받아 왔습니다. 진정한 지식 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감성을 주관하는 인성 교육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아름다운 감정 학교’는 보다 더 성숙한 지식 교육을 위하여 그 첫 단계로 인성교육의 발판인 감정 느끼기와 배우기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r\n\r\n취지 2 : 동양의 정서 반영 \r\n기존의 이성 중심적인 서구의 가치관이 와해되고 있는 오늘날 새로운 대안으로서 떠오르고 있는 동양 사상과 그 안에서 존재하는 한국의 정서와 가치관은 앞으로 매우 중요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서구와는 다른 앉는 문화(방바닥에 엎드려 책 읽기, 밥상에서 먹기 등), 우리 나라 주거 형태 그리고 일상적인 우리네 풍경 등을 반영하는 일러스트레이션 등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동양 그리고 한국의 정서를 그대로 전달합니다. \r\n\r\n취지 3 : 국내 어린이 논픽션 분야 개척 \r\n‘아름다운 감정 학교’는 국내에서 개발된 본격적인 논픽션 분야의 어린이 그림책으로서, 픽션 중심의 어린이 출판 시장에 새로운 개념의 논픽션 창작물입니다. 기존의 텍스트와 일러스트레이션 중심의 어린이 책에서 벗어나 일러스트레이션, 텍스트 그리고 사진 등 다양한 미디어간의 유기적인 구조를 ‘아름다운 감정 학교’는 자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