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 우리 시 그림책 [창비] \r\n\r\n시와 그림이 만나 그림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준 ‘우리시그림책’ 완간\r\n‘우리시그림책’은 시와 그림의 독특한 결합 방식으로 그림책의 새 가능성을 보여 준 시리즈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엄선한 전래동요, 현대시, 어린이 시를 토대로 우리 시문학 고유의 운율과 이미지, 삶에 대한 성찰을 개성 있는 형식으로 표현했습니다. 2003년 『시리동동 거미동동』(제주도꼬리따기 노래, 권윤덕 고쳐 쓰고 그림)으로 첫선을 보인 후 10여 년간 『넉 점 반』(윤석중 시, 이영경 그림), 『준치 가시』(백석 시, 김세현 그림), 『영이의 비닐 우산』(윤동재 시, 김재홍 그림) 등 국내 최고의 그림 작가들이 참여하여 새롭고 깊이 있는 해석으로 우리 그림책의 지평을 넓혀 왔습니다. 매 작품마다 독창적인 캐릭터, 아름답고 전통적인 색감, 다양한 기법이 펼쳐진 그림책들로 빛납니다. ‘우리시그림책’의 성과는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각종 해외 전시에 초청받았으며 프랑스, 일본, 스위스, 중국 등으로 수출되어 세계 어린이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나누고 싶은 우리의 자연과 전통과 문화를 담아낸 이 시리즈가 전세계 어린이들을 이어 주고,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보며 세대를 넘어 정감을 나눌 수 있는 그림책으로 오랫동안 독자 곁에 남기를 바랍니다. \r\n\r\n\r\n‘우리시그림책’ 목록(전 15권, 완간)\r\n\r\n1. 시리동동 거미동동 제주도 꼬리따기 노래, 권윤덕 고쳐 쓰고 그림\r\n2. 내 동생 주동민 어린이 시, 조은수 그림\r\n3. 넉 점 반 윤석중 시, 이영경 그림\r\n4. 낮에 나온 반달 윤석중 시, 김용철 그림\r\n5. 길로 길로 가다가 전래동요, 전인강 그림\r\n6. 영이의 비닐 우산 윤동재 시, 김재홍 그림\r\n7. 새는 새는 나무 자고 전래동요, 정순희 그림\r\n8. 준치 가시 백석 시, 김세현 그림\r\n9. 여우난골족 백석 시, 홍성찬 그림\r\n10. 석수장이 아들 전래동요, 권문희 그림\r\n11. 선생님 과자 장명용 어린이 시, 김유대 그림\r\n12. 쨍아 천정철 시, 이광익 그림\r\n13. 둥그렁 뎅 둥그렁 뎅 전래동요, 김종도 그림\r\n14. 징금 징금 징금이 전래동요, 윤정주 그림\r\n15. 강아지와 염소 새끼 권정생 시, 김병하 그림\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