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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내용
    소피가 엄마랑 간식을 먹는데, 딩동 초인종이 울려요. 도대체 누굴까요?
    문을 열어 보니까 세상에, 호랑이에요. 털이 북실북실하고 줄무늬가 죽죽 난 커다란 호랑이 말이에요. 호랑이는 약간 수줍어하면서 말했어요. 같이 간식을 먹어도 될까요? 소피 엄마는 얼른 들어오라고 했어요. 호랑이는 빵을, 과자를, 케이크를 몽땅 그것도 접시째 삼켰어요. 소피 엄마는 이번엔 뭘 좀 마실래요? 하고 물었어요. 호랑이는 우유와 홍차를 주전자째 들고 꿀꺽꿀꺽 몽땅 마셨지요. 불 위에 있던 아빠 저녁밥도, 냉장고 속에 먹을 것도, 찬장 속에 통조림도 몽땅 먹어 치웠어요.
    그리고 목이 말랐는지 수돗물도 몽땅 마신 후에 얌전히 인사를 하고 가버렸어요.
    이제 어떡하죠? 아빠가 오셨는데 소피네 집에는 저녁밥도, 목욕할 물도 없어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더욱 즐거운 일이 생기니까요.

    포인트
    아이들은 누구나 먹을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아이들은 먹을 것이 등장하는 동화를 아주 좋아해요. 그것은 아이들의 건강성이기도 하지요. 이 책에는 정말 유쾌하고 다정한 간식 시간이 주는 이야기의 재미가 있어요. 게다가 발랄한 상상력과 따뜻한 유머가 함께 펼쳐진답니다. 그리고 작가가 가르쳐 주는 삶의 문제를 즐겁게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아이들과 함께 배우는 것도 아주 유익할 거예요.
출판사 보도자료 전문소개  ( 출판사 보도자료는 이 그림책을 만든 목적을 전하는 귀한 자료입니다. 독자의 예리한 기준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그림작가 정보
  • 주디스 커
  • 1923년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나 2차대전 때 나치스를 피해 영국에 정착하였습니다.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화가, BBC 방송작가, 어린이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였습니다.『깜박깜박 잘 잊어버리는 고양이 모그』등의 작품에서 어수룩하지만 사랑스러운 고양이 모그라는 성공적인 캐릭터를 창조해냈습니다.

     

글작가 정보
  • 주디스 커
번역가 정보
  • 최정선
  •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오래 일했다. 지금은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쓰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한다. 그림책 《치카치카 하나 둘》, 《아빠한테 찰딱》, 《반대말》을 썼고, 《간식을 먹으러 온 호랑이》, 《꼬마 과학자 시리즈》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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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환타지
    별점 :
    작성자 :
    2007-06-22
    조회수 : 480
    동화책에서 보여지는 일상에서 겪는 아이들의 환타지는 지속되지 않는다. 그 순간. 길어봐야 하루.. 동화의 결말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일상으로 돌아간다.
    이 책도 갑자기 찾아온 호랑이로 인한 하루동안의 대소동을 그리고 있다. 호랑이가 돌아간 후 다음번에 찾아올 때는 당황하지 않도록 온갖 준비를 다해놓고 기다리지만 호랑이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들이란 언제든지 환타지를 겪을 수 있다. 어른들은 도저히 흉내낼 수 없는 무한한 상상력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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